"나는 그리스도인처럼 스스로 느껴지지 않아"라는 말을 여러분 자신이 하기도 하며 또 다른 사람이 하는 말을 듣기도 한다. 이 말은 그리스도인이 되기 위하여서는 어떠한 느낌(feeling)이 있어야 한다는 생각을 암시한다. 그러나 여러분 개인의 구원은 분명한 사실(fact)에 기초를 두고 시작되는 것이며, 어떠한 느낌(feeling)에 기초를 두고 시작되는 것이 아니다. 분명한 사실(FACT)은 변하지 않으나 느낌(FEELING)은 수시로 변한다.
"성경 기록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죄들로 인하여 죽으신 것" (고전 15:3)은 실제로 있었던 사건이다. "그리스도께서 묻히신 것", "그리스도께서 성경 기록대로 셋째 날에 다시 살아나신 것" (고전 15:4)은 다 실제적 사실이다.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라. 그리하면 네가 구원을 받으리라는 것" (행 16:31) 또한 분명한 사실이다.
여러분의 개인 감정이 이러한 실제로 있었던 분명한 사실들을 바꾸어 놓을 수 없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은 예수님이 하신 일, 실제적 사실위에 놓여져야 한다. 느낌은 그 뒤에 따라온다. 느낌은 결코 구원의 조건의 될 수도 없으며 구원을 보장할 수도 없다.
당신은 다시 태어난 그리스도인인가? 분명히 성경적인 구원을 받았는가? 특별한 감정을 기대하지 말고 하나님의 말씀에 기초를 둔 구원의 확신을 소유하고 있는지를 재확인하라.
"너희가 믿음 안에 있는지 너희 자신을 살펴보고 너희 자신을 입증하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신 줄을 너희가 스스로 알지 못하느냐? 그렇지 않으면 너희는 버림받은 자니라." (고후 13:5)
"성령께서 친히 우리의 영과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언하시나니" (로 8:17)
김희옥 목사
부산성서침례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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