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 상전인가 종인가?

진경호 2016.07.02 23:14 조회 수 : 339

TV는 하나의 기계에 불과하다. - 스크린, 금속으로 된 전선 및 작은 부품들 - 그것이 당신 집에 들어오기 전까지는 말이다. ..... 어떤 집에서는 TV가 아이 보는 사람 대용품 노릇을 한다. 부모가 집에 없는 사이 그집 아이들은 모두 TV에만 매달려 있다. 

또 어떤 집에서는 TV가 현실 도피용 수면제가 되기도 한다. 그런가 하면 TV는 우리의 생각과 우정, 창의성과 건전한 오락 및 교제를 도적질하는 도적이 될 수도 있다. TV가 종노릇을 하는 집은 아주 드물다. 그런 집에서는 TV가 필요한 정보와 통찰력, 인생에 대한 논평, 뉴스, 웃음, 음악과 건전한 오락 등을 제공해 준다.
 
TV가 종이 되느냐 아니면 상전이 되느냐 하는 것은 사용자인 당신 손에 달려 있다. 만약 당신이 그것을 하나의 도구로 인정하고 목적 의식을 가지고 절도 있고 현명하게 사용한다면 그것은 당신의 종이 될 것이다. 그러나 만약 그것을 친구로 생각하고 그것만 계속 시청한다면 TV는 당신의 상전이 될 것이다.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일 

백만 장자요 정치가였던 Cecil Rhodes(세셀 로즈)가 사망한 후, 그의 소장품 가운데서 그의 소장품 가운데서 다음과 같은 글이 발견되었다. 

"만일 하나님이 살아 계시며 또 하나님께서 인간을 돌보신다는 것이 사실이라면, 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일은 하나님께서 내게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낸 다음, 가서 그 일을 행하는 것이다."

 

 

김희옥 목사 

부산성서침례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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