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우 좋았더라.

김정식 2024.05.21 10:51 조회 수 :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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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친히 만드신 모든 것을 보시니, 보라, 그것이 매우 좋았더라. 그 저녁과 아침이 여섯째 날이더라.”(1:31)

 

여섯째 날까지 만드신 모든 것을 보시고 주님께서는 그것이 매우 좋았다고(very good) 말씀하셨습니다. 창세기 1장에는 여섯째 날 사람의 창조까지 기록되었고, 그 모든 것이 좋았습니다. 창세기 2장에는 사람의 창조가 자세하게 확대되어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창세기 2장에서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좋지 않았던 것이 원래 있었던 것을 알게 됩니다.

 

또 주 하나님께서 이르시되, 그 사람이 홀로 있는 것이 좋지 못하니, 내가 그를 위해 합당한 내조자(內助者)를 만들리라, 하시더라.” (2:18)

 

하나님께서 아담을 먼저 창조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사람이 홀로 있는 것을 보시고, 그가 홀로 있는 것이 좋지 못하다고(not good) 하셨습니다. 여기에 하나님께서 결혼을 만드신 근본적인 목적이 있습니다. 홀로 있기 보다 함께 있기 위해서 입니다. 홀로 있는 것은 좋지 못하기 때문에, 이브를 창조하시고 그 둘이 함께 하라고 하신 것입니다. 이제야 비로소 창조하신 모든 것이 매우 좋게(very good) 되었습니다. 한 남자와 한 여자의 결합은 사람과 함께 하기 원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보여줍니다. 그것을 위해 하나님께서는 독생자 예수님을 주시기까지 사람을 사랑하셨고, 아들 예수님을 통해 사람을 구원하셨으며, 영원히 사람과 함께 하실 것입니다. 구원을 받은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신부요, 우리는 매일 예수님과 함께걸어야 합니다. 부부가 서로와 함께”, 그리스도인들이 주님과함께해야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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